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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청명·한식기간 산불 방지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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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7일까지…소방공무원 392명, 의용소방대원 619명 등 인력 동원 예정

경북 구미소방서는 오는 23일까지 명절 연휴기간을 맞이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 구미소방서는 오는 23일까지 명절 연휴기간을 맞이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 구미소방서는 청명·한식기간을 맞아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산불 방지 및 대형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구미소방서는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소방공무원 392명, 의용소방대원 619명 등 모두 1천11명의 인력과 63대의 소방장비가 동원돼 화재예방활동 강화 및 초기대응 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산불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홍보 ▷대형산불 등 화재 대비 예방순찰 및 소방장비 사전점검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의용소방대를 통한 산림인접 주민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이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따뜻하고 건조한 봄철 날씨에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철저히 예방활동을 하겠다"며 "청명·한식기간을 맞아 입산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활동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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