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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상이군경복지회관, 제11기 보훈복지문화대학 경북캠퍼스 입학식

경상북도 상이군경복지회관이 지난달 30일 구미시 인동 소재 5층 강당에서 제11기 보훈복지문화대학 경북캠퍼스 입학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도지부 제공
경상북도 상이군경복지회관이 지난달 30일 구미시 인동 소재 5층 강당에서 제11기 보훈복지문화대학 경북캠퍼스 입학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도지부 제공

경상북도 상이군경복지회관(관장 김성대)은 지난달 30일 구미시 인동 소재 5층 강당에서 제11기 보훈복지문화대학 경북캠퍼스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제11기 보훈복지문화대학 경북캠퍼스는 도내 상이군경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56명이 입학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열린다. 연간 68시간으로 운영된다.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교양강좌, 명사 초청 특강, 문화탐방, 현장학습,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국가보훈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전을 통해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하신 김성대 경북캠퍼스 학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11기 입학식 개최를 축하한다"며 "입학생 여러분들이 제2의 인생을 꽃피울 수 있는 뜻깊은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보훈복지문화대학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에서 운영하며 중앙회 회장은 총장(유을상), 전국 16개 광역 시·도 상이군경회지부장은 관할 지역 캠퍼스 학장으로 학사 운영을 관리한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2012년 보훈복지문화대학을 창립한 이후 지난해 10기 졸업생까지 9천5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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