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뒤인 8일 진행되는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권성동 국회의원과 조해진 의원이 출마, 양자 대결이 결정됐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5시 후보자 등록을 마감, 이들 2명 의원이 입후보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기호 추첨 결과 조해진 의원이 1번, 권성동 의원이 2번을 부여 받았다.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는 8일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조해진 의원은 1963년 경남 밀양 태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이다. 3선 의원이다. 18·19대는 경남 밀양·창녕, 21대는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했다.
권성동 의원은 1960년 강원 강릉 태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이다. 4선 의원이다. 모두 강원 강릉 지역구에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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