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8일 조형호 소화기내과 교수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학술대회(HUG) 2022'에서 '최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7천215명의 위암 환자 중 혼합암의 분포와 예후에 미치는 영향'(The proportion of Mixed carcinoma and its effect on the prognosis of 7,215 patients with gastric cancer)이라는 주제로 위암의 조직학적 분류 중 혼합암의 임상병리학적 특징 및 예후에 관해 연구했다.
그는 "혼합암은 림프절 전이와 연관됐으며, 조기 위암일 경우 점막하침윤을 동반한 경우가 많았다"며 "하지만 예후는 다른 조직학적 유형의 위암에 비해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조국 또 '2030 극우화' 주장…"남성 일부 불만있어"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