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尹, 12일쯤 대구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할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역 순회 일정으로 대구·경북에 방문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오는 12일쯤 대구 달성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을 만나는 쪽으로 일정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윤 당선인 측은 이번주부터 지역 순회를 시작하면서 첫 행선지로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윤 당선인 측은 대구 달성 사저에 입주 중인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 부분도 검토를 당연히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성 사저에 입주한 지난달 24일에도 퇴원 축하난을 전달하며 "건강이 허락하신다면 다음 주라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

당시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이) 퇴원하시고 사저에 오시길 기다리며 대구 경북 방문을 연기해 왔다"는 언급까지 내놨다.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오는 5월 10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대통령 취임식에 박 전 대통령이 참석해줄 것을 직접 요청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