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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또 한 번 '어퍼컷' 날린 윤 당선인…"상주·문경발전으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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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사례 이뤘던 지난 2월18일 경북지역 첫유세장 상주 풍물시장, 11일 다시 찾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상주 풍물시장에 마련된 단상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고도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상주 풍물시장에 마련된 단상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고도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경북 상주 전통시장인 풍물시장을 찾아 환영 나온 상주 문경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상주는 지난 2월18일 윤 당선인의 경북지역 유세 중 처음으로 찾은 곳이었고 인구에 비해 많은 인파(문경시민 포함. 주최 측 추산 1만여 명)가 몰려 TK지역 윤석열 바람 확산의 시발점이 된 곳이기도 하다.

이날 역시 시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상주 문경 시민들이 운집해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윤석열 당선인이 상주 풍물시장에서 윤석열을 외치는 상주 문경시민들에게 두손을 번쩍 들어 화답하고 있다. 고도현 기자
윤석열 당선인이 상주 풍물시장에서 윤석열을 외치는 상주 문경시민들에게 두손을 번쩍 들어 화답하고 있다. 고도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상주 풍물시장에서 자신의 전매특허인 어퍼컷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고도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상주 풍물시장에서 자신의 전매특허인 어퍼컷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고도현 기자

지역정계에서도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이자 지역구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 윤위영 전 대통령선거 상주선대위원장, 신현국 전 문경시장, 채홍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상주 문경지역 광역 시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윤 당선인은 "지난 2월 상주에 유세를 왔을 때도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덕분에 정권교체를 이뤄냈고 오늘 이렇게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됐다"면서 "자신의 선거운동 전매특허인 '어퍼컷 세리머니'를 다시 선보여 환호를 이끌어 냈다.

그는 이어 "나라가 어려울 때 분연히 일어나 주신 상주·문경시민들을 잊지 않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과 상주·문경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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