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EBS 비즈니스 리뷰'가 22일 0시 35분에 방송된다.
일본의 한 대중목욕탕에 매일 웃음소리가 가득한 곳이 있다. 이제는 손님들의 발길이 뜸해져 점점 사라져 가는 대중목욕탕에 숨길을 불어넣은 젊은 사장 다무라 유이치는 4대째 내려오는 대중목욕탕을 새롭게 이어가고 있다.
손님들의 발길이 끊겨 가는 것을 보고 어린 시절 자신에게 대중목욕탕은 어떤 의미였는지 되새겨본 그는 목욕탕을 단순히 목욕만 하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경험의 공간으로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사소하고 일상적인 이벤트를 만들어 체험 공간으로 만들고, 잡지와 다양한 음료를 구비해 둬 언제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그의 목욕탕은 다시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고객의 입장을 생각하며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로 비즈니스를 살려내고 커뮤니티의 부활까지 이끈 청년 장인 이야기에서 비즈니스의 다양한 형태를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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