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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간 주도형 연구개발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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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산업 창출 위한 R&D 과제 지원
중·소형 9개 사 지원, 5월 4일까지 접수

대구시청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시청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2022년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사업(이하 차세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자체가 주도하는 연구개발 사업으로 2003년부터 추진 중이다.

차세대 사업은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기술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연구개발(R&D) 사업. 단순히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사업화(Business)를 접목한 시장 중심 연구개발 프로젝트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술력뿐 아니라 사업화 가능성과 고용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 개발 이후 시제품 제작, 디자인과 마케팅 등 사업화 패키지를 추가로 지원한다.

올해는 지원 대상 범위를 넓혔다. 지난해는 본사와 사업장이 모두 대구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 지원 대상은 대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다. 최근 급성장 중인 '5+1' 미래신산업(물, 의료, 미래형 자동차, 로봇, 에너지, 스마트시티) 분야와 기계부품, 섬유, 안경, 뿌리산업 등 전통산업 분야가 대상이다.

중형과제 경우 기업당 최대 2억원(2년 간 최대 4억원), 소형과제는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비와 신규 채용 연구원 인건비,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기술을 도입하는 경우 기술도입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국내 복귀 기업, 대경혁신인재양성(휴스타) 프로젝트 참여 기업 등이 이 사업에 신청하면 선정 평가 때 우대 가산점이 있다.

2021년도 차세대 사업 성과 분석(2012~2020년 지원 사업) 결과에 따르면 매출 796억원, 신규 고용 425명, 지식재산권 581건, 사업화 성공률 71.3%라는 성과를 거뒀다.

공모에 참여할 기업은 대구시, 대구TP 홈페이지에서 공고와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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