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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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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에 대항하자는 의미에서 마련
독도 관련 지도와 문서, 풍경 사진 등 35점 전시

경북도교육청이 지난 18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교육청이 지난 18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의 모습. 사진은 경북교육청 본관 2층에 전시된 사진을 직원들이 관람하는 모습.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은 본청을 시작으로 직속 기관과 각급 학교에서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를 진행한다.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경북교육청 본관 2층 로비에서 첫 전시회를 시작해 직속 기관과 각급 학교에서 1~2주일씩 순회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일본 정부의 '학습지도요령' 개정안 확정과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명기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역사 왜곡에 대항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특히 전시회는 경북교육청과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가 함께 기획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독도 수호 의지를 견고히 다질 수 있도록 관련 지도와 문서, 풍경 등 사진 자료 35점이다. 또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자 안내 리플릿도 제공한다.

권영근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은 "독도교육이 학교 교육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를 통해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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