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국문화원(원장 안경욱)은 20일 대구에서 한중글로벌협회(회장 우수근)·광주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와 함께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한중관계 전망'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경색 조짐을 보이고 있는 한·중 관계 전망과 협력 방향에 대한 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마련되었다.
안경욱 대구 중국문화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이정태 경북대 교수는 "미국과 경쟁하고 있는 중국에 반중친미 성향의 윤석열 후보 당선은 오히려 중국에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중국과 미국의 가교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응상 대구대 교수는 "정부나 관변단체 위주의 수직적 이해타산적 교류를 벗어나 문화예술단체와 시민단체가 다양하게 참여하는 민간 교류를 확대해야 한·중 정치·경제적 갈등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중국의 경제위기는 중국 사회주의와 세계 시장경제의 충돌 과정에서 나온 필연적 결과물"이라며 "중국의 저성장과 경제침체는 곧 한국의 경제침체로 이어질 수 있지만 한국은 4차산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육성과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 회장,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 이국봉 전 상하이 교통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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