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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후보 확정' 홍준표 "파워풀 대구로… 본선에서도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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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전 중구 선거준비사무소에서 대구시청 이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전 중구 선거준비사무소에서 대구시청 이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3일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압도적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대구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 의원은 이날 경선 결과가 발표된 뒤 "함께 달려온 김재원, 유영하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남은 기간 대구의 50년 미래를 설계할 '대구 3대 구상·7대 비전'을 보다 구체화하고, 각계각층 시민들과 함께 '체인지 대구', '파워풀 대구'를 그려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시민과 국민의힘 전 당원의 힘을 모아 '원팀'이 돼 본 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두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마친 뒤 대구와 강원, 제주 광역단체장 및 수원, 고양, 용인, 창원 특례시장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개표 결과 홍 의원은 54.95%,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26.43%, 유영하 변호사 18.6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홍 의원은 무소속 출마 페널티 10%를 적용받았지만, 이를 합산한 결과에서도 최종 득표율 49.46%을 기록하며 다른 두 후보를 누르고 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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