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경찰서 호명지구대는 다음달 8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27일부터 12일 간 특별방범예방 활동에 나선다.
호명지구대는 특별방범 활동 기간 중 사찰 및 암자 등을 직접 방문해 불전함 도난, 시설물 훼손, 화재예방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CCTV작동 등 방범시설 이상 유무도 점검할 예정이다.
또 봉축 행사 전 많은 신도들이 찾는 전통사찰을 중심으로 범죄취약점이 발견될 경우 보완하고 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택수 예천경찰서장은 "특별방범활동 기간 사찰 주변 주기적 순찰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평온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치안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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