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최근 '제18회 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로 김현태 씨 등 6명을 선정했다.
김현태(63) 동명면체육회 자문위원은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 이길수(77) 석적읍교육발전위원은 교육문화체육발전 부문에서 각각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군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밖에 ▷지역사회발전 부문 이교백(67) 산림조합푸르미봉사회장▷사회복지증진 부문 묘현스님(55·자비나눔반찬봉사회운영위원장) ▷지역경제발전 및 활성화 부문 김영대(62) ㈜니피폴리머 대표 ▷특별상 부문 한정욱(54) 칠곡상공회의소 부회장이 군민상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6월 초 열릴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민상 수상자들의 봉사와 희생, 배려와 나눔이 기나긴 코로나와의 싸움과 사회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며 "일상으로 향하는 군민들의 발걸음에도 큰 용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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