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899년 5월 4일 국내 최초로 전차 개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국내 최초로 동대문-흥화문 간 전차가 개통식을 가졌다. 시속 8km로 달리는 전차는 40인승 두 칸으로 연결되어 밖을 볼 수 있게 유리창을 달았고 내부는 방과 마루로 구성됐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거장이 따로 없이 승객이 손을 들면 전차를 세워 타고 내릴 수 있었다. 하지만 대중교통의 혁명을 몰고 온 이 전차는 5월 26일 파고다 공원 앞을 지나다가 다섯 살 난 아이를 치어 죽였고 흥분한 군중들이 차를 부수고 불태워 버린 사건도 있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