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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네이처파크, 동물 전시환경 개선으로 30% 매출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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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우리 낮추고 자연 그대로의 서식환경 조성
대구경북 비롯해 부산·경남서도 찾으며 성장

대구 달성군 네이처파크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네이처파크 제공
대구 달성군 네이처파크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네이처파크 제공

대구 달성군 가창면 네이처파크는 지난 2018년 새롭게 오픈한 이후로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 동물 전시환경 개선으로 올해 기준 전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역 유일의 교감형 동·식물원'을 표방하는 네이처파크는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부산·경남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네이처파크는 서식지와 가장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동물이 자연에서 보이는 행동을 유도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감소시키는 '동물 행동 풍부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동물복지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에 선보인 '워킹사파리'는 기존 사자, 호랑이장을 기준면적의 3배 이상 늘렸다. 또 바닥 열선, 인공 연못, 놀잇감 등 동물의 편안한 생활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올봄에는 다람쥐원숭이와 알락꼬리여우원숭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원숭이 전용공간을 확장했다.

운영시간 중 진행되는 방사형 공작새의 공작반상회, 맹수의 봄사냥 먹이체험 등 사육사와 함께하는 동물탐험대 프로그램도 재미다. 새롭게 구성된 잔디썰매와 투명카약, 보트체험도 가능하다. 네이처파크에는 동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목과 꽃도 준비돼 있다.

한편 네이처파크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1천500명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간식을 담은 선물 주머니를 제공한다. 국악 버스킹 2회 공연, 도그쇼·레크리에이션 2회를 진행해 어린이날 방문 고객에게 많은 문화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처파크는 환경적 특성과 직원들의 애정 어린 보살핌이 더해져 많은 동물의 2세를 가깝게 볼 수 있는 생태교육의 장소이기도 하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붉은여우의 사둥이와, 유산양, 몽구스 새끼 등 동물 2세와 함께 포토타임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네이처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5일부터 8일까지는 오픈 시간을 한 시간 당겨 오전 9시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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