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도당공관위)는 6일 영주시 경북도의원 공천 명단을 발표했다.
6일 국힘 도당공관위에 따르면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영주시 제1선거구 임병하(68.39%) 제2선거구 박성만(55.40%) 후보자를 각각 선정했다.
임병하 경북도의원 예비후보는 "새 인물과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당원들과 시민들의 기대에 부흥하겠다"며 "경상북도와 영주시의 튼튼한 가교역할을 통해 영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영주 순흥초와 소수중, 영광고,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 25년째 영주에서 임 약국을 운영해 온 임 예비후보는 10여 년간 영주시 약사회 회장 ,부회장, 총무 등을 지내며 시민건강 증진에 앞장서왔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경상약사회 부회장과 코로나19 대책위원장 등을 맡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헌신해 왔다. 현재 국민의힘 영주시 당협 부위원장과 경북체육회 이사, 영주시 체육회 부회장, 83동기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박성만 경북도의원 예비후보는 "당원 동지들과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20년 넘게 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영주를 살리는데 앞장서겠다. 경북도의회 의장이 돼서 영주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영주 오계초와 영광중, 영광고와 계명대 사회학과 졸업한 박 예비후보는 1992년 14대 국회의원 최연소 출마(27세), 2004년 17대 국회의원 출마, 6대 도의회 최연소 당선(33), 7대 도의회 기획위원장(최연소), 9대 도의회 부의장(경북도의회 최초 무소속 부의장), 10대 도의회 최다선 의원(4선)을 지냈으며 대경대 경찰행정학과 겸임교수와 윤석열 국민캠프 조직지원본부(경선) 경북본부장,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국가안보 특별위원회 경북본부장,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영주시 홍보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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