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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주말 초여름 날씨…어버이날·부처님 오신날엔 기온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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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엔 0.1~1㎜ 안팎 비소식 예고

지난달 9일 대구 수성구 동대사에서 열린
지난달 9일 대구 수성구 동대사에서 열린 '봉축 점등식'에 참석한 시민들이 연등에 달린 소원지를 촬영하고 있다. 매일신문DB

지난 5일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입하'가 지나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8일 어버이 날엔 기온이 다시 떨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7일은 낮 최고기온이 20~27℃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8일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떨어지겠다. 7일 오후부터 북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 영향이다. 소폭 떨어진 기온은 다음 주까지 크게 오르지 않고 한낮 최고기온 24도를 유지할 전망이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8일은 6~13도 분포를 보여 어버이날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나서는 야외활동엔 큰 지장이 없겠다. 주말 대구경북 전역에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사 농도도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토요일엔 대구경북에 약한 비 소식이 예고됐다.

대구와 경북 내륙 지역엔 0.1㎜ 안팎의 빗방울이,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1㎜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대구와 경북 울진, 영덕 인근 지역은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경북 포항과 울릉도, 독도는 7일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 지역은 강풍이 불 전망이다.

7일 오후부터 8일 새벽 사이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엔 최대 순간풍속 55㎞/h(15㎧) 의 강한 바람이 예고됐다.

주말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다. 7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고 8일에 다시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이 부는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 지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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