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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장 무소속 단일 후보, 9일 선거인단 현장투표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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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협의체, "오세혁,정재학 예비후보 중 선거인단 210명 현장 투표로 선출"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 단수공천에 반발해 오세혁, 정재학, 송경창 예비후보(왼쪽부터)가 지난달 국회 앞에서 공정 경선을 요구하며 피켓시위를 하는 모습. 경산 예비후보 제공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 단수공천에 반발해 오세혁, 정재학, 송경창 예비후보(왼쪽부터)가 지난달 국회 앞에서 공정 경선을 요구하며 피켓시위를 하는 모습. 경산 예비후보 제공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 단수공천에 반발해 10명의 예비후보가 결성한 '시민협의체'가 9일 오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선거인단 현장투표를 통해 무소속 단일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시민협의체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선거인단 현장투표에 찬성한 오세혁, 정재학 예비후보의 정견발표 후 투표를 실시해 무소속 단일 후보를 결정한다. 선거인단은 오세혁·정재학 예비후보가 70명 씩, 송경창 예비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7명의 예비후보가 10명 씩 총 210명이다. 이번 송경창 예비후보는 단일화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다.

여기에서 선출된 후보가 무소속 단일후보로 이미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조현일 후보와 경산시장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국민의힘 공관위가 조현일 예비후보를 경산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하자 김성준, 김일부, 송경창, 안국중, 오세혁, 유윤선, 이성희, 정재학, 허개열, 황상조 등 10명의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은 불정한 공천이라고 주장하며 시민협의체를 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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