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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일본 결국 사라질 것…이는 세계에 큰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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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 인구 감소폭 1950년 이래 사상 최대치 기록

일론 머스크(오른쪽)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일본에 대해
일론 머스크(오른쪽)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일본에 대해 "결국 사라질 것이다. 이는 세계에 큰 손실"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머스크 CEO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TED 2022 콘퍼런스'에서 크리스 앤더슨 TED 대표와 대화하는 모습.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일본에 대해 "출생률이 사망률을 앞지르도록 특별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일본은 결국 사라질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8일(현지시간) 머스크는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이는 세계에 큰 손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일본 인구 감소폭이 1950년 이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내용을 담은 교도통신의 보도에 대한 답글이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2021년 10월 기준 일본의 총인구는 전년 대비 64만4천명 감소한 1억2천550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일본은 11년 연속 인구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동의한다. 영향력 있는 누군가 이 심각한 문제를 다루고 있어 기쁘다"는 등 그의 의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일본이 사라진다는 데에 대한 근거가 없다"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머스크가 인구 감소에 대한 우려를 표한 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2017년 한 간행물을 통해 "세계의 인구는 붕괴하고 있고, 그 속도는 더 빨라지지만 이를 알아채거나 신경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말하면서 처음 인구감소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어 2019년에는 월드오브엔지니어링(World of Engineering)이 "2050년까지 세계 인구가 약 16억 명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한 트위터 글에 "인류가 직면한 진짜 문제는 고령화와 감소하는 세계 인구"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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