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세균 칠곡군의원, 국힘 탈당 무소속 출마

"주민이 선택하는 민의에 부응하고자 출마"

김세균 칠곡군나선거구 군의원 후보
김세균 칠곡군나선거구 군의원 후보

김세균 경북 칠곡군의원(재선)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칠곡군 나선거구(지천면·동명면·가산면) 군의원 선거에 나선다.

김 예비후보는 11일 "정의와 공정, 상식의 기준에 부합하고 주민이 선택하는 민의에 부응하고자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군의회에 들어가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정, 주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명면을 위한 공약으로는 ▷동명지수변공원을 활용한 주민 소득증대사업 추진 ▷가산산성 주변 관광 활성화 ▷작은 목욕탕 설치 지속 추진 ▷도시가스 공급 확대 ▷국도5호선 교통정체 개선 등을 내놨고, 지천면 공약으론 ▷신1~신4리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신4리 KTX 하부공간 유휴지를 휴게·운동시설로 변환 등을 내놨다.

가산면 공약으로는 ▷곡4리 상수도 공급사업 추진 ▷다부동 전적비와 연계한 등산로 정비 및 임도 설치 ▷오미기마을과 감실마을 하수처리시설 확충 ▷감실마을 진입로 개설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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