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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통상환경에도…메타버스 이용해 수출길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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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력산업 메타버스 EXPO’ 16일부터 한 달간

대구 주력산업 메타버스 EXPO 포스터. 대구시 제공
대구 주력산업 메타버스 EXPO 포스터. 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통상환경 변동에도 수출길 개척을 지원하는 '대구 주력산업 메타버스 EXPO'를 오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수출 전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전시상담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메타버스 부대행사를 구성했다.

시는 이번 엑스포를 시작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수출무역 활성화 국비사업을 준비해 디지털 초기경제 선점 마중물로 삼을 예정이다.

항새에는 대동금속, 쎄텍, 에스엘씨 등 대구 주력산업인 수송기계·소재부품, 디지털 헬스케어, 에너지·전후방산업 분야의 지역기업 58개사가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중국, 일본, UAE, 인도 등 17개국 92개사 바이어가 참여한다.

수출 플랫폼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ENGAGE'를 활용해 구축된다. 이미 대구에서 여러 메타버스 행사가 개최됐지만, 통상무역을 위한 B2B 행사는 이번 '대구 주력산업 메타버스 EXPO'가 전국 최초다.

특히 참여기업 58개사의 3D 전시 제품을 NFT화해 디지털 자산으로 기업에 제공하는 등 미래기술을 행정에 선제적으로 접목한다. 이번 행사의 사전등록, 입장 방법 안내 등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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