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성대 학생들 서울국제푸드 경연대회에서 대상 등 줄줄이 입상

단체 대상과 금상, 은상 등을 휩쓸어

수성대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카빙대회에서 입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대 제공
수성대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카빙대회에서 입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대 제공

수성대(총장 김선순)는 2022년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카빙경연대회에서 출전 학생들이 대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수성대 호텔조리과 김신‧김동현‧권다연‧윤지원‧허가연 팀이 단체 대상을 차지했다. 또 김현기‧이호성‧임승호‧방철운‧조해광 등은 단체 금상을, 안범‧강현욱‧신규빈‧박치언‧서주영 팀은 단체 은상을 받았다.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또 온라인으로 치러진 2022년 한구푸드카빙기능대회에서도 김현기 팀이 대상을 차지했고, 김신 팀은 금상을, 안범 팀은 우수상을 각가 수상했다.

김미향 호텔조리과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카빙과 데코레이션 기술을 지속해 익힌 덕분에 이룬 성과다"며 "푸드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과 기능을 익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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