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기자협회는 16일 월례회를 열고 '4월 이달의 기자상' 지역 취재 부문 수상작으로 박승혁·배형욱 매일신문 경북부 기자의 '포스코 납품비리 업체 봐주기? 끝까지 판다' 연속 보도를 선정했다.
2020년 1월 8일부터 올해 4월 11일까지 2년여에 걸친 총 17건 보도에서는 안전과 직결됐으나 하자가 있는 제품이 버젓이 포스코에 납품되는 실태를 취재, 경찰 수사부터 법적 처벌까지 이끌어냈다.
또한 여기서 그치지 않고 포스코가 법적 처벌을 받은 업체와 '봐주기'로 거래를 유지한 점도 지적, 납품 자체를 중단시켰다.
이를 통해 납품비리에는 사회적 지탄과 강한 처벌이 뒤따른다는 경각심을 일깨웠다는 평가다. 매일신문 보도를 계기로 포스코는 안전과 직결된 제품의 납품 절차를 더욱 까다롭게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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