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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한 농가 주택서 불… 1명 숨진 채 발견

집주인 80대 할머니 연락 두절… 경찰 등 사망자 확인 중
불은 주택 내부 65㎡ 태운 뒤 2시간만에 진화

경북 안동소방서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안동소방서 전경. 매일신문DB

16일 오후 2시 13분쯤 경북 안동시 예안면 한 농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원미상의 1명이 숨졌다.

불은 주택 내부 등 65㎡가량을 태운 뒤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해당 주택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인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인 80대 할머니가 연락이 끊어졌다는 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사망자 신원을 확인 중이다. 또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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