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모 경북 상주시의원(남원·동성·신흥동)이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재선을 위한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국민의힘 강 후보는 이날 "4년 전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사심 없이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던 초심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지난 4년 주민들에게 지역 일꾼으로 검증받았음을 자평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선거 역시 풀어나갈 지역현안이 많은 만큼 소통과 일 잘하는 검증된 지역 일꾼이 필요하며 더 나은 남원·동성·신흥동 완성은 도시재생 전문가인 제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강 시의원은 활발한 입법활동을 하면서 특히 지역도시재생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생활정치'와 건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맑은정치' 실현을 위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주의 향토기업인 태광건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주시장학회에 거금을 기탁하는 한편 '홀몸노인 집 수리비 지원' 등 지역사회 환원에도 적극적이다.
경북대가 14년 전 상주대와 통합 당시 내건 상주캠퍼스 활성화 등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학생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지역경제도 어렵게 됐다는 상주시민들의 원성을 수렴, 43개 시민사회단체를 규합해 경북대 측의 각성과 약속이행을 촉구하는 범시민운동을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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