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대구지부는 17일 대구 북구 서변중앙시장을 찾아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관계자 및 대구 지역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재난안전상록자원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해 소독·방역과 함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공단 대구지부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다중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등 사회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및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대구지부와 재난안전상록봉사단은 2020년부터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