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3단계 링크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3단계 링크사업은 전문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산학연협력 종합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모두 1천4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선정 대학은 2022년부터 6년간 매년 20억원씩 최대 1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된 영진전문대는 '혁신·지속가능성을 견인하는 산학연 공생 모델 고도화'를 목표로 '창의인재, 기업혁신, 산학가치, 산학체제, 사업성과' 등 5가지 분야별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설정했다.
세부 추진과제로 ▷산학 연계 주문식 교육과정과 현장 실무중심 교육체제 ▷차별화된 취업 및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특화·신산업 분야 기업협업센터(ICC) 육성 및 브랜드화를 통한 기업지원 ▷산학공동연구 및 기술개발·공용장비 활용 ▷재직자 교육 및 가족회사와 공유·협업 ▷산학연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LINK 산학연 플랫폼'으로 인력양성과 기업지원, 지역산업 연계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산학연 주체 간 분야별 공유와 협업 컨소시엄을 운영한다. 또 산학협력 선도모델 실현을 위해 총장 직속 'LINC3.0 디딤돌사업단'을 중심으로 조직·교육·기업가치·공유·성과·체계별로 세부 사업을 기획·추진한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다양한 산학협력 주체들과의 공유와 협업을 통해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다시 전국 전문대로 확산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의 선순환을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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