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의 환동해산업연구원이 경주문화엑스포 대공원에서 '경북 우수 수산물 특판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에서 실시하는 '5월 가정의 달, 경북 동해안 大바겐세일'의 일환이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수산물 등의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판 행사는 20~22일 3일 동안 대게김, 대게앤칩, 반건조 오징어, 가자미식혜, 개복치 수육 등 40여 개의 우수한 지역 수산 가공 중소기업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40% 싸게 판매한다.
이번 특판 행사에서는 경북 수산제품 및 가공품을 구매시 경주 문화 엑스포 대공원 입장료 우대 요금 적용 등 혜택이 주어진다.
전강원 환동해산업연구원장은 "이번 특판 행사는 경북도민과 생산자간의 교류의 장임과 동시에 경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 우수 수산물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 이라며 "소비자에게 우수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해양 수산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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