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발달장애인에 GPS 내장 신발 깔창 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목적

대구 달서구가 지역 내 발달장애인에게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 내장된
대구 달서구가 지역 내 발달장애인에게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 내장된 '신발 깔창'을 보급한다.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가 지역 내 발달장애인에게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 내장된 '신발 깔창'을 지원한다.

달서구청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과 자립 훈련을 위해 지역 내 직접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20명에게 '스마트 인솔(깔창)'을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인솔은 신발 깔창에 GPS를 내장한 것이다. 발달장애인이 신발에 스마트 인솔을 넣으면 보호자는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인솔 지원과 함께 달서구청은 발달장애인 보호자에게 위치 확인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연동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최운백 달서구청장 권한대행(부구청장)은 "실종 위험 등 발달장애인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면밀히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