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은 "3월 대경대학교와 패션 관련 학생을 위한 교육의 장 마련 내용 등이 포함된 업무협약을 맺고 14일 토요일 오후 3시, 5시 두 타임에 걸쳐 워킹 패션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아울렛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던 오프라인 패션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형태로의 일상회복을 위해 유통업계와 대구 지역 대학이 의기투합한 것"이라고 했다.
이날 대경대학교 모델과 학생들은 율하점 전체를 런웨이 삼아 남성복 '지이크'의 최신 아이템을 착용하고 아울렛 소품을 활용한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롯데아울렛 측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통해 아울렛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고 패션 브랜드 지이크의 인지도를 제고시킬 수 있었다"며 "모델과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무대 경험을 쌓고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은 5월 패션쇼에 이어 6월에는 지역 청년들로 이루어진 댄스팀을 초청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동구 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버스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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