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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정 기대도 '경제발전' 1위…상식사회, 법치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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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여론조사] 5060세대 중심 "경제 회복" 가장 큰 기대
조국 사태 겪은 2030세대는 "공정·상식"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동대구역을 찾아 유세를 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동대구역을 찾아 유세를 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대구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과 관련해 '경제발전'을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 30년간 GRDP(지역내총생산)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구 경제가 윤석열 정부에서 반드시 반등하기를 바라는 지역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매일신문이 ㈜데이터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일~22일 18세 이상 대구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5년 국정 임기 중 가장 기대하는 것은 무엇이냐'고 물은 결과, '경제발전'이 29.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상적·상식적 사회실현 25.2%, 법에 의한 통치 17.3%, 지역균형발전 16.4%, 유능한 지역 인재육성 2.6% 순이었다. 기타는 3.7%, 잘모름은 5.4%였다.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인 경제발전과 정상적·상식적 사회실현은 연령별로 차이가 뚜렷했다.

경제발전은 60대 이상(33.2%), 50대(33.1%), 정상적·상식적 사회실현은 18세~20대(33.7%), 40대(30.1%), 30대(29.3%)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대구가 1992년 이후 GRDP 전국 최하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당시부터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5060 세대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의 회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입시·취업에 민감한 2030 세대 및 40대는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발생한 '조국 사태' 등을 접하며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사회실현에 상대적으로 더 높은 가치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는 1위 정상적·상식적 사회실현 다음으로 경제발전(23.1%)이 아닌 법에 의한 통치(24.6%)를 더 많이 택했는데, 이 역시 법조인 출신의 윤 대통령에게 공정과 상식의 회복을 강하게 바라는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를 내린 응답자는 경제발전(31.7%), 부정 평가를 내린 응답자는 정상적·상식적 사회실현(29.4%)을 가장 많이 택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조사개요〉

*조사설계
조사대상: 2022년 5월 대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조사규모: 1,000명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ARS 여론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표본추출방법):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p
조사기간: 2022년 5월 21일 ∼ 22일
자료 처리방법: 수집된 자료는 EDITING ⇨ CODING/PUNCHING ⇨ CLEANING의 과정을 거쳐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처리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조사기관: (주)데이터리서치 / 응답률: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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