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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동연이 특정 직원 채용에 관여" 발언한 강용석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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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기지사 후보 TV토론회서 "김 후보, 아주대 총장 때 특정 직원과 해외여행…부정 청탁 의혹"

23일 서울 마포구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에서 무소속 강용석 후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서울 마포구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에서 무소속 강용석 후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후보의 '채용 청탁' 의혹을 제기한 강용석 무소속 경기지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선거법 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당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4일 강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발했다.

강 후보가 지난 23일 경기지사 후보 TV 토론회에서 '김동연 후보가 특정 직원 채용에 관여했다' 등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했다는 이유다.

당시 강 후보는 ▷김동연 후보가 아주대 총장 시절 특정 직원과 해외여행을 자주 갔다 ▷(이와 관련해) 이사회가 우려의 뜻을 전달한 적이 있다고 들었다 ▷해당 직원의 기획재정부 연구원 채용에 김 후보의 부정 청탁 의혹이 있다' 등 발언을 했다.

경기도당은 "강 후보 발언은 객관성이나 신빙성이 전혀 없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어 "강 후보의 발언이 김 후보에 대한 중대한 명예훼손인데다 일반인(특정 직원)의 실명과 얼굴 사진까지 공개하면서 평범하고 선량한 시민을 공격한 사회 위해범죄"라고 지적했다.

경기도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발장과 TV 토론 발언 내용, 화면 캡처 사진 등을 증거물로 검찰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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