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미래숲재단과 함께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 6천220㎡ 규모의 '내일의 숲'을 조성키로 했다.
숲 조성 재원은 노브랜드의 '나무 심는 화장지' 매출 1% 기부로 마련됐다.
내일의 숲은 국립산림치유원 내 방치된 공간에 자작나무와 우산고로쇠나무, 계수나무 등 1천800여 그루를 심고 야자매트 숲길 340m와 안내판, 쉼터 등을 조성한다.
이마트는 오는 10월까지 임직원 가족 등이 참여하는 산림복지 봉사활동을 통해 잡초 제거, 가지치기 등 숲 가꾸기와 플로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나뭇가지 줍기 등 숲길 정비에 나선다.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포레스트 투모로우'라는 이름으로 산림복지 캠페인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강원도 횡성 국립숲체원에 '이마트 내일의 숲길' 500m를 조성한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