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1시 대구의 투표율이 10.97%로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전국 투표율이 15.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했다.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684만2천133명이 투표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4.55%)이다.
이어 ▷강원(19.58%) ▷전북(19.06%) ▷경북(18.07%) ▷충북(16.31%) 등 순으로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10.97%를 기록한 대구다. 이어 ▷광주(12.87%) ▷경기(14.04%) ▷대전(14.54%) ▷울산(14.61%) 등 순이었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 15.46% ▷인천 14.92%였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