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지난달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2년 2개월 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통계청 산업활동동향, 생산 0.7%↓·소비 0.2%↓·투자 7.5%↓

때 이른 더위와 강수량 급감 등의 영향으로 농산물 생산량이 감소하고 가격은 줄줄이 상승했다.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배추, 얼갈이 배추, 무, 잎채소류 등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다. 사진은 2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채소 판매대. 연합뉴스
때 이른 더위와 강수량 급감 등의 영향으로 농산물 생산량이 감소하고 가격은 줄줄이 상승했다.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배추, 얼갈이 배추, 무, 잎채소류 등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다. 사진은 2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채소 판매대. 연합뉴스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년 2개월 만의 '트리플 감소'다.

31일 통계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4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6.4(2015년=100)로 전월보다 0.7% 감소했다.

전산업 생산은 올해 1월(-0.3%), 2월(-0.3%) 연속 감소한 뒤 3월(1.6%) 반등했으나 4월에 다시 꺾였다.

제조업(-3.1%)을 비롯한 광공업(-3.3%), 공공행정(-4.3%) 생산이 줄어서다. 다만 서비스업(1.4%)과 건설업(1.4%)은 늘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4월 119.7(2015년=100)로 전월보다 0.2% 줄었다.

소매판매액지수는 올해 1월(-2.0%) 감소한 뒤 2월에는 보합을 보였고, 3월(-0.7%)과 4월 두 달 연속으로 감소했다.

설비투자도 전월보다 7.5% 줄었다.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줄어든 것은 2020년 2월 이후 26개월 만이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2.1로 전월보다 0.3포인트(p) 내렸다. 3월에 이은 두 달 연속 하락이다.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3으로 0.3포인트(p) 하락해 10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광공업 생산이 조정을 받으면서 전체 생산이 하락 전환했고 소매판매와 설비투자 등 내수지표도 다소 부진했다"며 "전체적으로 경기 회복과 개선 흐름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