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전원 수상 쾌거

최고상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비롯해 서울시장상과 금상 등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23회 한국 음식 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전원 수상했다. 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23회 한국 음식 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전원 수상했다. 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지난 5월 27일부터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비롯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00년부터 시작된 역사 깊은 대회로 학생과 현직 조리사 등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심사기준은 기본 작업준비 및 청결, 조리과정의 전문성, 표현성 및 창작성, ​요리의 맛과 ​시장성, ​예술성 및 완성도 등이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심사를 진행했다.

식품영양조리학부는 박승민(팀장)·박건범·정규진·박채은·박효선 학생이 팀을 이뤄 대학부 5인 라이브 부분에 참가해 최고상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황보민주(팀장)·여준형·박규민·윤은호·김소희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다른 참가자도 전원 금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장상준 식품영양조리학부 학부장은 "학생들이 최근에 열린 서울 월드푸드 올림픽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대회 최고상을 받는 등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질 높은 수업과 대회 참가 경력을 통해 학생들이 조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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