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울진군지부가 3일 농협중앙회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농협 울진군지부 제공
농협 울진군지부가 3일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사회공헌할동을 펼친 공로로 농협중앙회 최고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또 박병선 울진군지부장(사진 앞줄 왼쪽 세 번째)은 '함께하는 농협인상'도 수상했다.
울진군지부는 울진에 잇따른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한 성금 및 구호품을 지원하고, 소방대원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또 산불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울진군 협약자금을 신속 지원했다.
박병선 지부장은 "매년 이어지는 자연재해와 코로나19로 울진군민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농협에서 다양하고 적극적인 예방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어려움울 겪고 있는 지역을 위해 더 힘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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