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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학생들, 국제 항공 모빌리티 설계경진대회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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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 최초 참가…58개 팀 중 19위 차지

영남이공대 스마트융합기계계열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국제대학생 항공모빌리티설계경진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참가해 58개팀 중 19위를 차지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 스마트융합기계계열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국제대학생 항공모빌리티설계경진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참가해 58개팀 중 19위를 차지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는 스마트융합기계계열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최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국제대학생 항공모빌리티설계경진대회(SAE Aero Design East) 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참가해 종합 19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항공모빌리티설계경진대회는 SAE(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가 주최하는 역사 깊은 대회로 대학생들이 항공기를 직접 설계, 제작, 해석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항공 지식을 교류한다.

이번 대회에는 8개국 58개 팀이 참가했으며, 영남이공대 스마트융합기계계열 기계공학과 항공모빌리티설계 동아리 'WAY' 소속 재학생들이 지도교수인 이재창 교수와 함께했다. 학생들은 항공기 설계부터 모의해석, 시뮬레이션 등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대회를 무사히 마쳤다.

스마트융합기계계열 학생들은 지난 2013년부터 육상모빌리티 분야 대회(Baja SAE, FSAE)에도 꾸준히 참여했으며, 올해는 항공분야인 항공모빌리티설계경진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입증했다.

기계공학과 4학년 김병국(24) 씨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출전하는 대회라 많이 부족했지만, 지도 교수님과 팀원들이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직접 제작한 항공기로 미국, 캐나다, 인도 등 세계 우수한 대학생들과 경쟁을 펼치며 항공 지식을 쌓았다"고 했다.

장운근 스마트융합기계계열장은 "향후 드론이나 도심 항공기체 활성화에 따른 항공 모밀리티 기술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실무중심교육과 수준 있는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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