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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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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으로, 행복한 안동시민체전' 슬로건
1만5천여 명 모여 일상의 즐거움 다시 만끽

3년 만에 열린 안동시민체전이 1만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안동시 제공
3년 만에 열린 안동시민체전이 1만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안동시 제공

3년만에 열린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다시 일상으로, 행복한 안동시민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과 출향인 등 1만5천여 명이 모여 일상의 기쁨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진난 10일과 11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체전은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애국정신이 깃든 임청각 군자정에서 채화됐다.

이 성화는 코로나19 극복 주역인 SK바이오사이언스 이상균 공장장과 안동의료원 권윤미 수간호사가 최종 주자로 나서 성화봉으로 옮겨 붙이면서 환호와 함께 시작됐다.

무형문화재인 차전놀이와 정수라 등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읍면동 대항 10개 종목, 직장대항 2개 종목, 번외경기 2개 종목 등 시민들이 모처럼만에 기량을 겨루는 시간이 됐다.

웅부기 체육대회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볼링, 한궁 등 4개 종목이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경기 결과 직장부 경기 종합성적은 1위 안동시시설관리공단, 2위 대성재단, 3위 농협은행이 차지했다. 모범선수단은 서후면, 임동면, 도산면, 명륜동, 옥동으로 선정됐다. 화합상은 북후면, 일직면, 예안면, 중구동, 송하동이 수상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활력을 되찾고 화합하고 결속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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