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학협력 기업지원 세미나' 대구가톨릭대서 열려

'세계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벤처기업인의 대처방안'에 대한 논의

사단법인 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 열사모협의회는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경북테크노파크, 위노베이션 공동 주관으로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초청 산학협력 기업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 열사모협의회는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경북테크노파크, 위노베이션 공동 주관으로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초청 산학협력 기업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불확실한 세계 경제 상황에서 위축되지 않는 게 중소벤처기업인의 자세입니다."

사단법인 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 열사모협의회는 15일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경북테크노파크, 위노베이션 공동 주관으로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초청 산학협력 기업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세계적으로 원자잿값이 급등하는 등 불확실한 여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어려움을 타개하겠다는 다짐이 나왔다.

열사모협의회에 따르면 14일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기업지원 관련 인사, 대학산학협력단 교수, 중소벤처기업인 등 120명이 참석해 '위드 코로나' 시대 '세계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벤처기업인의 대처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날 세미나는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의 초청특강 '중소기업을 위한 나라는 없다'을 비롯해 5개의 주제에 대한 추가 발표로 구성됐다.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초석이자 미래"라며 "우리 대구경북의 발전, 나아가 국가 경제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의 기업이 계속 성장해나가길 대구가톨릭대가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과 열사모협의회 회원사 기업 '모이식품', '심박', '하이청 팜' 3개사와 경북대 식품생물산업연구소와 '농부플러스' 간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열사모협의회는 2013년 '중소기업인의 공부방'으로 회원 상호 간 경쟁하면서 융합하는 파트너로서 대구경북 간 상생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50개 제조업 회원사, 교수 중심으로 구성된 21명의 기관 회원과 11개 협력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