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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2021~202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전국 도 단위 1위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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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직원들이 수상을 기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영주소방서 직원들이 수상을 기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경북 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가 소방청이 평가한 2021~202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도 단위 1위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실적 평가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 2월 28일까지 4개월간진행됐다. 다양하고 복잡한 재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 5대 추진 전략과 27개 중점 추진 과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소방서는 생활 속 화재안전기반조성과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관서별 특수시책(불씨박멸통 제작 및 배부 등) 추진 등 전분야에 걸쳐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배영훈 예방·기획 담당은 "지난 한 해 봄철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면서 소방관으로서 여러 분야의 일들을 경험하며 많을 것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영주·봉화 지역 화재 예방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업무에 협조 해준 시민께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인중 서장은 "직원 모두의 노력이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 시민 모두가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소방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은 오는 11월 9일 '제60회 소방의 날'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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