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소년지원재단(대표 박선)은 지난 16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내PC돌보미 주식회사 에프원시큐리티와 사이버환경 보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코로나시대 비대면 환경에서 개인이 사용하는 정보기기의 안전한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사이버보안 방법 등을 공유하였다.
이를위해, 양기관은 사이버보안 관련 지식⸱정보의 공유는 물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내PC돌보비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디지털 안심국가 실현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정부의 내PC돌보미 보안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활용키로 하였으며, 홍보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그밖에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의 청소년활동, 상담, 쉼터, 학교밖지원센터, 성문화센터 등의 현장점검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를통해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은 청소년에게 안전한 사이버보안 환경을 통해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박선 대표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확산으로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 일상생활이 디지털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이버보안은 필수적으로 구축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이버 노출 빈도가 높지만 디지털 보안에 취약한 청소년들의 정보기기 보안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양 기관의 협력에 대한 진정성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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