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천정부지 기름값에 대중교통 이용 촉진, 소득공제율 2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기흥휴게소 주유소에서 차량이 주유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정부는 고유가 대응을 위해 7월부터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 폭을 37%로 확대하고 하반기 대중교통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80%로 높이기로 했다. 연합뉴스
1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기흥휴게소 주유소에서 차량이 주유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정부는 고유가 대응을 위해 7월부터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 폭을 37%로 확대하고 하반기 대중교통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80%로 높이기로 했다. 연합뉴스

정부가 유가 상승에 따른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해 하반기 대중교통 사용분에 대한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두 배로 높인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고유가에 따른 서민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조치를 긴급히 시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가 발표한 '당면 민생 물가안정 대책'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대중교통 카드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 확대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7월1일~12월31일) 시내·시외버스, 지하철, 기차 등 대중교통 카드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현행 40%에서 80%로 높인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총급여의 25%를 초과해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해 공제 혜택을 주는 제도다. 국세청의 규정에 따르면 신용카드 등의 사용액이 총급여액의 25%를 넘을 때 대중교통 사용분의 40%를 일정한 산식에 따라 소득공제한다. 이 공제율을 한시적으로 두 배(80%·100만원 한도 내)올리겠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근로자가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한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중 대중교통에 지출한 금액이 상반기 80만원·하반기 8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대중교통 소득공제액은 기존 64만원에서 96만원까지 오르게 된다.

소득공제 한도는 소득에 따라 200만∼300만원인데, 대중교통의 경우 추가로 100만원 한도가 적용된다. 다만 대중교통 카드 소득공제 확대를 위해서는 국회에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절차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