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6시부터 12시까지 안동시 성곡동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주토피움 인근에서는 토요일의 즐거움을 더할 '성곡동, 먹토 페스타'가 열린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하는 이 축제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본격 관광철을 맞아 월영교 등 원도심 관광지 방문객까지 안동문화관광단지로 유입을 유도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집객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야외에서 연인·가족·친구들과 현장에서 조리해주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푸드 존을 조성하고, 볼거리를 위해 핸드메이드 공예품과 생활용품 등도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다양한 세계의 탈을 만나볼 수 있는 세계탈미디어 체험관람(유료)도 가능하다.
또, 매주 다른 테마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과 상시 이벤트가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안동호반달빛야행'도 오는 25일 유교랜드 수변공원에서 개최돼 토요일 밤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더욱 풍성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금혜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들에게 안동문화관광단지가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안동문화관광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준비된 야간 상설프로그램에 시민들도 함께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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