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새 경제부시장에 이종화 기재부 국장 내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과 협의 끝내…다음달 부임할 듯

이종화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
이종화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

이종화(54)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이 대구시 새 경제부시장으로 내정돼 다음달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이 국장은 22일 "현재 진행 중인 인사 관련 절차가 확정되면 7월부터 가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의 이 국장은 이날 매일신문 기자와의 통화에서 경제부시장 내정과 관련해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경제부시장으로) 가게 되면 7월부터 가게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은 대구시 주요 보직에 외부 인사 영입방침을 밝힌 가운데 경제부시장에 이 국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국장은 "인사 부서에서 관련 작업과 조회가 계속 진행 중이고, 통과가 돼야 확정이 되기 때문에 아직 확정됐다고 말씀은 드리기 어렵다"면서도 "다만 이대로 진행이 돼서 통과되면 통보가 올 것 같다. 그 이후에 더 자세히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국장은 향후 포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추진 방향 등과 관련해선 "아직 그러한 얘기를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시장님의 구상과 방향에 잘 맞춰서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 국장은 대구 심인고 출신으로 서울대를 나와 행정고시(37회)를 통해 공직에 들어온 뒤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국장, 개발금융국 국장, 소득주도성장추진단 정책지원관 등을 지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