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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에 펼쳐진 푸른 숲… 대구시교육청, 서부고 등 학교 5곳에 '학교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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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숲' 사업이란 학교 내 녹지 조성, 화단 리모델링, 산책로 조성하는 것
서부고 등 대구 5개 학교에 총 2억 3천여만원 투입, 이달 준공

대구 서부고 학생들이 학교숲이 조성된 공간에서 쉬는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서부고 학생들이 학교숲이 조성된 공간에서 쉬는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월서중 학생들이 학교숲이 조성된 공간에서 쉬는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월서중 학생들이 학교숲이 조성된 공간에서 쉬는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서부고등학교 등 학교 5곳에 학생들에게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학교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빈 땅에 녹지를 조성하거나 기존 화단을 리모델링하고 휴게시설과 산책로를 마련해 학생과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생태교육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엔 학교당 4천500만원씩 모두 2억3천여만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7월 공모를 통해 서부고, 월서중, 경일중, 동촌중, 감삼초 등 5곳을 선정했고, 올해 2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완료했다.

학교숲에는 주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화목(꽃이 피는 나무)류, 유실수(열매가 열리는 나무) 중심으로 심었으며, 녹음수 아래엔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과 산책로를 함께 설치했다. 특히, 이부고와 월서중은 다른 학교에 심어진 나무를 활용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과 주민들에게 생태적 감수성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간이자 녹색쉼터인 학교숲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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