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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9회 소백예술제 개최…‘지역문화예술 꽃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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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문화예술회관 일원서  

지난해 열린 소백예술제에서 연극 배우들이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지난해 열린 소백예술제에서 연극 배우들이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29회 소백예술제'를 개최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이하 영주예총)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문화예술회관 까치홀과 철쭉갤러리, 시민회관 공연장 등에서 영주예총 소속 8개 예술단체(음악, 무용, 연극, 연예예술, 국악, 문인, 미술, 사진작가)가 참여해 예술적 기량을 선보인다.

행사는 2일 문화예술회관 까치홀 광장에서 열리는 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및 축하공연, 애창곡의밤(영주음악협회), 연극공연 '꽃신 그 길을 따라', 국악공연 풍류 '흥', 행복콘서트, 영주무용페스티벌 행사가 마련된다.

전시행사는 오는 7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시화전, 한국미술협회영주지부 회원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주지부 회원전이 펼쳐진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문화예술인들의 큰 축제인 소백예술제가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의 문화적 삶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정서적 풍요로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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