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도전해 영주시장에 성공한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은 1일 순흥면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뛰어 들었다.
2천여 명의 시민들과 지지자들의 축복을 받으며 취임식을 마친 박 시장은 곧 바로 특유의 추진력과 열정을 보이며 발빠르게 기관단체와 시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소통을 시작했다.
첫 행보로 농협 영주시청 출장소에서 열린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경북 NH농협 은행 오프라인 입장권 판매행사에 참석, 공식 첫 일정을 소화한 후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와 상공회의소 등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 시정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 시장은 "가슴에 담아 두었던 시민들의 목소리와 10만 개의 바람, 희망을 잘 받들겠다"며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쳐 한치의 흔들림 없이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 인구 소멸 극복과 예산 화대, 청렴도 향상 등으로 영주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장 직속으로 일사천리 기업실을 신설하고, 민‧관 합동 기업투자유치위원회 설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추진,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 선비산업 육성, 소백산‧영주댐 일원 관광경제 랜드마크 육성, 첨단‧미래‧고부가가치 농업기반의 농‧산업경제 육성, 청년 농업경제 플랫폼 추진, 영주형 전통시장 개발, 소외없는 복지 실현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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