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 해성병원(대표 한동근), 아리즈웰 재활병원(원장 신동건)은 1일 병역명문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우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병역명문가 우대 업무협약으로 병역명문가 및 가족은 병역명문가증을 제시하면 해성병원과 아리즈웰 재활병원에서 진료비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말한다.
현재까지 대구경북에는 1천91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으며 대구의료원, E-월드, 자연휴양림 등 83개 병역명문가 우대협약 시설이 있다.
김주영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나라지킴이 3대 가족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며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민간시설과 우대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징역 2년 구형' 나경원…"헌법질서 백척간두에 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