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사 ㈜서한의 정우필 대표이사가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 이사는 최근 '2022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임차자금 지원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서한은 2006년부터 17년 간 매년 대구지방보훈청의 추천을 받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지원사업에 꾸준히 참여했다.
서한은 6월 한달 간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관하는 '2022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대구에서 7개 건설사가 이 사업에 함께해 도배와 장판 시공, 부엌과 화장실 등 보수공사, 창호와 지붕 개량 공사 등을 진행했다.
서한은 2008년 국토교통부장관표창, 2014년 국가유공자 주택보수 국무총리 유공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15년에는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보훈 대상자 주거개선사업에 관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정우필 서한 대표이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리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시작한 사업에서 대통령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아 다시 한번 책임감을 느낀다"며 "17년 간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매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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